5~6개월 아기 데리고 해외여행 준비하는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이 고민 해보셨을 거예요. “여행 가서 아기 목욕은 어떻게 시키지?” 저도 후쿠오카 4박 5일 떠나기 전에 이 생각에 한참 머리를 굴렸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후쿠오카 라라포트 아카짱혼포에서 산 아기욕조 딱 하나로 4박 5일을 다 해결했어요. 심지어 너무 만족해서 한국까지 가져와 지금도 쓰고 있고요. 협찬 없는 내돈내산 꿀팁, 5개월 지유 키우는 아빠가 풀어볼게요.
✔ 고민: 집에선 아기욕조 2개(씻김물·헹굼물)인데, 여행엔 2개 못 들고 감
✔ 해결: 아카짱혼포 추천템 아기욕조 1개 (약 1,500엔)
✔ 핵심: 배수구 마개 빼서 씻김물 흘려보내며 + 샤워기로 동시에 헹굼
✔ 안전: 샤워기 수압은 손등으로 죽이고, 부부가 협업
✔ 후일담: 너무 좋아서 한국까지 가져와 슈너글 대신 사용 중
5~6개월 아기 여행, 목욕이 왜 고민일까
집에서 아기 목욕시켜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보통 아기욕조 2개를 써요. 하나는 비누칠해서 씻기는 ‘씻김물용’, 하나는 깨끗하게 헹구는 ‘헹굼물용’. 그런데 여행 갈 때 이 부피 큰 욕조를 2개나 들고 갈 수가 없잖아요. 이게 5~6개월 아기 데리고 여행 가는 부모의 진짜 고민이에요.
후쿠오카 라라포트 아카짱혼포에서 산 아기욕조
그래서 공항에서 유후인 가기 전, 라라포트 후쿠오카에 있는 아카짱혼포에 들렀어요. 거기서 아기욕조를 딱 하나 샀습니다. 가격은 약 1,500엔, 우리 돈으로 15,000원 정도. “아기욕조 하나로 4박 5일을 어떻게 버티지?”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아카짱혼포 추천템 찾으시는 분들께 진심 강추할 만한 가성비입니다.
욕조 하나로 어떻게 목욕시키나 (핵심 방법)
솔직히 여행 중엔 한 손은 아기, 한 손은 샤워기라 목욕 과정을 찍을 손이 없었어요 😅 그래서 한국 돌아와 같은 방법으로 재현해 찍은 사진으로 단계별로 보여드릴게요. (욕조는 일본에서 사 온 그 욕조 그대로예요!)
1. 욕조에 물 받아 평소처럼 아기를 씻겨요. (씻김물)
2. 헹굴 때 욕조 바닥 배수구 마개를 빼서 씻김물을 흘려보냅니다.
3. 동시에 샤워기로 헹구는데, 수압이 세니까 내 손등에 물을 먼저 쏘아 수압을 죽이고, 손등을 타고 흐르는 물로 아기를 씻겨요.
4. 등 쪽은 씻김물이 닿아 있으니, 아내가 아기를 살짝 들어올려주면 같은 방법으로 뒷면을 헹굽니다.
→ 마개로 아래 물은 빠지고, 위로는 샤워기로 헹구니까 욕조 하나로 씻김·헹굼이 다 돼요.
✔ 물 온도는 반드시 미리 맞춰두기
✔ 샤워기 수압은 손등으로 한 번 죽이고 사용
✔ 아기는 한순간도 혼자 두지 않기
✔ 뒷면 헹굼은 둘이 협업 (한 명이 안고, 한 명이 헹굼)
여행 내내 이 방법으로 (유후인 온천 → 하카타 호텔)
이 방법은 어디서든 통했어요. 유후인 료칸에선 객실 온천 물을 받아서, 하카타 더베이직스 호텔에선 욕실에서 똑같이. 장소만 바뀌었지 방법은 동일했습니다.
👉 이 여행 숙소 후기
🔗 유후인 온천 료칸 유후산 후기
🔗 더베이직스 후쿠오카 후기
생각보다 좋아서 한국까지 가져왔어요
이 욕조, 접이식도 아니고 그냥 일반 형태예요. 그런데 써보니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한국 올 때 그냥 가져왔어요. 아내 만다리나덕 26인치 캐리어를 확장하니까 욕조가 쏙 들어가더라고요 ㅋㅋ 그렇게 데려온 욕조, 지금도 집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원래 슈너글을 썼는데, 지금은 슈너글은 졸업하고 온다베이비플러스 + 일본에서 사 온 이 욕조 조합으로 쓰고 있어요. 집에선 공간 여유가 있으니 다시 두 개로 편하게 목욕시키고요.
👉 집에서 쓰는 욕조 비교
온다베이비플러스 실제 사용 기록
자주 묻는 질문 (FAQ)
A. 라라포트 후쿠오카에 있는 아카짱혼포에서요. 약 1,500엔(우리 돈 15,000원 정도)이었어요.
A. 아니요, 일반 형태예요. 그런데 만다리나덕 26인치 캐리어를 확장하니 들어가서 한국까지 가져왔어요.
A. 바닥 배수구 마개를 빼서 씻김물을 흘려보내면서 샤워기로 동시에 헹구면 돼요. 본문 방법을 참고하세요.
A. 손등에 물을 먼저 쏘아 수압을 죽이고, 손등을 타고 흐르는 물로 씻기면 아기가 아프지 않아요.
A. 지금은 슈너글 대신 이 욕조 + 온다베이비플러스를 써요. 자세한 비교는 위 링크 글에 정리해뒀어요.
✔ 여행 목욕 고민 = 아기욕조 1개로 해결 (배수구 마개 + 샤워기 + 손등 수압완충 + 부부 협업)
✔ 아카짱혼포 추천템, 약 1,500엔 가성비
✔ 생각보다 좋아서 한국까지 (만다리나덕 26인치에 쏙)
✔ 지금도 슈너글 대신 잘 쓰는 중
5~6개월 아기 데리고 해외여행 준비 중이시면, 부피 큰 욕조 고민 말고 현지 아카짱혼포에서 하나 사는 것도 방법이에요.
매장 방문·제품 선택 전에 확인할 공식 정보
아래 공식 페이지는 운영시간·시설·예약 조건처럼 바뀔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본문의 가격과 체감 평가는 위 방문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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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점검: 2026년 9월 8일. 링크, 표현, 사진 공개 범위와 표시 구조를 점검했습니다. 과거 방문·구매 날짜는 본문 기록을 기준으로 합니다.